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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봄나물 권하는 아내, 당신의 정력을 의심하라 |
조회수 |
4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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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여성들이 부부관계에 가장 만족하지 못하는 계절이 바로 봄이라고 한다. 봄에는 계절적으로 양기가 많이 소모되어 남성들은 피로를 느끼게 되는데 이로 인해 성생활에도 지장을 주게 되는 것. 반면 여성들은 봄이 되면 마음이 들떠 뭔가를 기대하는 심리를 가지게 된다. 때문에 밤만 되면 곯아떨어지는 남편이 원망스러운 건 당연한 일.
그런데 봄나물, 그중에서도 특히 달래가 정력에는 최고라고 하는데. 옛날 아낙들이 봄마다 나물 캐러 산에 올라갔던 것도 다 이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아내가 자신을 챙겨준다고 좋아만 할 일은 아니다. 자꾸 밥상에 나물이 올라온다는 것은 당신의 정력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 봄나물 먹으면 정력 좋아질까?
주부 이내조(28, 가명)씨도 부실한 자신의 남편을 위한 해결책을 알아보다가 봄나물이 정력에 좋다는 사실을 알고 매일 밥상에 각종 봄나물을 차렸다. 부추, 달래, 냉이, 두릅과 같은 봄나물이 피로해진 몸을 회복시키고 성 기능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과연 이런 봄나물들은 정력과 관련하여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
게으름뱅이 풀, 양기 초라고도 불리는 ‘부추’는 먹으면 성욕이 치솟아 일도 못할 정도라고 하여 음력 정월에는 스님들이 금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달래는 마늘처럼 맵고 뜨거워 속을 데우고 양기를 보강하여 음욕이 일어나게 하는 기능을 가졌다. 두릅은 그 껍질을 자노아라고 부르는데 이는 노인을 자극하여 젊게 만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성기능이 허약하고 양기가 부족하며 다리에 힘이 없을 때 효과적이다.
반면 냉이는 여성들에게 좋다. 자궁건강에 매우 좋은데 특히 자궁수축 기능을 가지고 있어 성관계를 더욱 만족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 씨는 남편에게 봄나물을 매일 차려주고 자신도 냉이를 챙겨먹으면서 그 효과를 기대했다. 결과는 어느 정도 성공적이었지만 이 씨는 뭔가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코넬비뇨기과 서울점 하동춘 원장은 “정력에 좋다는 비법들은 셀 수도 없이 많다. 물론 이런 것들 중에는 효과가 있는 방법도 있지만, 잘못된 정보인 경우가 더 많다. 특히 왜소콤플렉스, 조루증 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이런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에는 확실한 치료법이 필요한 것이다. 그중에서도 절개를 하지 않는 ‘약물음경복합성형술’을 통해서라면 빠르고 안전하게 문제를 개선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약물음경복합성형술은 음경확대, 귀두확대, 조루증을 동시에 치료해주는 시술법이다. 시술은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마무리되며 시술 후에는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 시술을 받게 되면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는 성기의 크기는 물론 사정시간이 길어져 성관계 시간도 연장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동안 정력 키우기에 애먹었던 남성들이라면, 간단하고 효과적인 약물주입을 통해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보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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