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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55세 이상 남성 3.2% 전립선암 추정 |
조회수 |
3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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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55세 이상 남성 100명 중 3.2명이 전립선암으로 추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한비뇨기과학학회와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대한민국 전립선암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의 두번째 지역으로 선정된 광주·대전·마산 지역의 55세 이상 남성 38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립선암 선별검사에서 추정 전립선암 발견율은 3.1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차 프로젝트 때의 강릉· 대구·전주지역의 3.4%와 비슷한 수치이며, 중국(장춘 1.3%)과 일본(오사카 2.3%)보다는 다소 높은 것이다.
이번 선별검사는 3824명을 대상으로 한 전립선특이항원(PSA)검사에서 3ng/mL 이상으로 나온 411명 중 173명에 대해 조직검사를 실시했으며, 전체 PSA검사 대상자의 1.3%인 48명이 전립선암으로 확진됐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최한용 회장은 "조직검사에 응하지 않은 사람 등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해 보정한 추정 암 발견율이 3.17%"라며 "이는 전립선암이 100명 중 3.2명이란 의미는 아니다"고 말했다.
PSA검사는 전립선암 조기발견에 유용한 검사로 PSA수치가 3~3.9ng/mL인 사람의 전립선암 확진 비율은 10.9%이지만, 4~9.9ng/mL일 때는 29.6%, 10ng/mL이상이면 57.4% 등으로 증가한다. 다만 PSA는 전립선암 외에도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 등 다른 요인에 의해서도 높게 나올 수 있다. PSA수치는 비뇨기과에서 간단한 혈액검사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원가에서 검사 비용은 1만5000원 안팎이다.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전립선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5회 블루리본 캠페인'을 펼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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