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세린을 성기에 주입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현상입니다. 바세린은 저렴한 가격으로 성기를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이긴 하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체내에 흡수가 되지 않아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며 극히 드물긴 하지만 심장에도 그 내용물이 흘러가서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바세린이 중력방향인 성기 말단 부위로 몰렸다가 피부를 뚫고 나오며 분비물과 홍반을 동반한 염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단기간의 항생제 치료로 좋아질 수 있으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재발의 빈도가 높아지며 결국에는 수술적 제거를 해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바세린 제거는 바세린이 성기 몸통의 1/2 이하로 퍼져 있다면 단순 절제로 가능하나 1/2 이상으로 바세린이 퍼져 있다면 수술적으로 제거한 뒤 고환 피부를 이용하여 성기 성형술을 받아야 합니다.
고환피부를 이용한 성기 성형술은 모양도 좋지 않거니와 고환 피부에 나 있는 털로 인해 성관계시 여러가지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수술적 제거 시기를 놓치지 말고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제거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