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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주사는 비아그라와 같은 경구용 발기유발제가 출시되고 나서 그 수요가 감소하긴 했지만 여전히 발기부전의 주요치료로써 사용되어지고 있다. 발기유발제는 다음과 같은 환자에게 적용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1. 기존 경구용 발기유발제에 반응이 없는 경우
2. 경구용 발기유발제로 원치 않는 부작용이 발생하며 그것이 불편한 경우(안면홍조, 안구충혈,두통, 코막힘 등등)
3. 경구용 발기유발제 복용이 금기시 되는 경우(조절되지 않는 심한 고혈압 질산염 복용자, 최근 6개월내에 협심증 및 심근경색 경험이 있는자)
위의 적응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발기주사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1. 경구용 발기유발제보다 더 강력하다.
2. 주사 후 작용시간이 대략 5-10분정도로 아주 빠르다(경구용 약제는 복용후 대략 40분에서 1시간 30분정도 경과 후 효과가 발휘된다)
3. 경구용 약제는 보통 사정 후 발기가 가라 앉지만 주사제는 발기가 용량에 따라 계속 유지가 되는 강제발기이기에 조루증이 있는 환자분에게 도움이 된다.
단점도 몇가지 있다.
1. 주사를 계속 주입하게 되면 주사 부위가 딱딱해질 수 있다(해면체 섬유화 현상). 그래서 반드시 주사를 주입할 때는 습관적으로 주입하는 부위에만 반복적으로 주입치 말고 좌우 앞뒤 부위를 계속 돌아가면서 주입하는 것이 좋다.
2. 강제발기이기에 너무 많은 용량을 주입하게 되면 음경발기지속증이 생길 수 있다. 음경의 발기가 4시간 이상 지속이 되면 지체말고 담당의사 또는 야간의 경우, 응급실로 방문해서 조치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항혈전제(쿠마린이나 아스피린계통의 약)를 복용중이신 분은 주사시 출혈의 가능성이 있기에 충분히 의사와 상담 후 결정을 하여야 한다.
<아랫사진: 1회용 발기 주사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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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