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용 |
저희는 한 가정의 평범한 부부입니다.
저희부부사이는 다른 문제로 부부싸움을 하는 것이 아니고
부부관계(性 문제)때문에 싸움을 한달에 1~2회이상 하는 편이라 고민이 됩니다. 남자인 저는 일주일에 2회 정도 부부관계를 요구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아내는 남편인 저가 너무 자주 횟수를 요구하여 性 장애인이라고 하면서 부부관계를 거절하니 자연히 싸움으로 연결되곤 합니다. 이렇게 한번씩 싸우면 1일이상 서로 대화도 없이 지내면서 각자 방을 따로 따로 이용합니다. 이럴 때는 남편인 저는 다른 여자와 잠자리를 생각합니다만 지금까지 다른여자와 잠자리를 같이 한적이 없기 때문에 양심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저희 부부가 같이 병원을 찾아 상담하여 치료의 대상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희 직업은 보석상 업을 같이 운영하여 하루 종일 같이 있는 편이고 경제적으로도 안정되어 있는 편입니다.
한 번씩 가족관계(남편 직계)로 시끄러운 일은 있습니다. 평상시 부부간 따뜻한 대화부족인지, 남편 또는 아내에게서 신체적인 건강상 문제인지, 여러 가지 상황을 생각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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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성욕이 다릅니다.
그래서 차이가 나는 것이 당연하죠.
부부가 성욕이 비슷하다는 것은 아주 운좋은 일이구요..
이 성욕의 차이를 잘 합의하고 조절하는 것이 현명한 부부의 모습일 것입니다.^^
섹스를 요구한다고 하여 아내가 남편을 '성장애인'이라고까지 하는 것은 너무 심해보이지만, 아마도 그간에 이로인해 갈등이 심해졌기 때문에 이런 거친 표현까지 사용하게 된것이라 이해합니다...
다른 무엇보다 성에 대한 거절은 상대에게 많은 상처를 주지요..
그래서 잘 거절해야 하는 것이구요...
어쨌든 남의여자와 잠자리를 하는 것을 상상은 하지만 실제로 하지 않으신다는 님은 신의를 지키는 아주 좋은 남편이시군요.
섹스를 협상하기 전에 먼저 좀더 부인과의 대화방법을 바꿔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두분 사이에 친밀감, 절대적인 신뢰감, 그리고 상대에 대한 존중감이 채워지지 않는다면 섹스 횟수를 조절하는 것이 뭐 그리 중요한 일이겠습니까?
두분에게 건강상의 문제보다는 아무래도 심리적인 친밀감의 문제가 더 시급한 것 같고,
'마음이 통해야 몸이 통하고, 몸이 통해야 마음이 통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특히 여자는 더 그렇죠....^^
두분이 서로 마주보고 해결하기 어려우시다면 한번 같이 오십시요...
제가 상담 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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