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용 |
소변을 자주 한시간에 두번정도 보는데 자주보는거 같아요 비뇨기과에 가서 검사를 해봤는데 아무이상이 없다네요 근데 저때문에 그런건지 제 부인도 관계를 맺은 다음날에는 자주 간데요 내공 있는거 별루 안되지만 다 드릴께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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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성인 남자는 정상적인 수분을 섭취하게 되는 경우에
하루 동안 주간에 5~6회의 소변을 하게 되며 야간에 1회 정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물론 수분 섭취량이 증가하게 되면 그에 상응
하여 소변횟수도 증가하게 될 수 있습니다.
1 시간에 2회의 소변은 빈뇨이며 비뇨기과 병원의 검진결과 신체적
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으셨다면 지극히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소변보기게 너무 과도하게 신경을 쓰게 되어 발생될 수 있는 신경성
빈뇨증으로 의심이 됩니다.
대개 신경성 빈뇨증은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직전이나 과거
어느 싯점에 요의를 느낀 다음 시간적인 제약이나 장소의 제약으로
인하여 소변을 제 시간에 하지 못하게 되면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
으로 매우 극심한 고통을 느끼게 된 일에 기인되며, 앞으로는 다시
그러한 고통을 경험하지 않으려는 일종의 자구적인 방어 수단으로
소변을 자주 하게 되는 빈뇨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신체적인 이상에서 오게 되는 증상이 아니므로 이러한 점을 이해
하면서 앞으로는 소변보기에 대하여 불필요한 신경을 쓰지 않겠다는
본인의 이해가 매우 중요합니다
참고로 신장에서 끊임없이 만들어 지고 있는 소변은 방광에 저장
되며 저장량이 일정한 수준에 이르게 되면 요의를 느끼게 되고
이때 배설을 하게 되는 것이 정상적인 경우입니다.
예를 들면 이때의 일정한 수준량이 500ml 라고 가정을 한다면 정상
적인 경우라면 500ml 가 저장될 때까지 요의를 느끼지 않게 되지만,
신경성 빈뇨증은 환자에 따라 다르지만 25ml ~ 50ml 일 때에도 요의를
느끼게 되므로 이때 소변을 참아내게 되는 경우에도 신체적으로는
아무런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게 된다는 사실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신경성 빈뇨증의 치료는 대개 신경 정신과 병원에서 도움을 받아
치료를 시도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신경성 빈뇨증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되는 병이 아니므로
부인이 성관계를 한 다음 날에 비슷한 증상을 보이게 된다면, 질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비뇨기과 병원의 검진을 받아 보시도록 주선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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