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용 |
아내와 저는 10년 차이 입니다. 그런데, 아내와 관계를 할 때 애무와 전희등 약 20~30분정도 합니다.
마지막 애무는 오럴로 음핵을 10분간 애무하는데요 아내는 여기서 오르가즘을 거의 느끼는듯 합니다.
성인영화 특히 포르노를 보면 삽입에서 더 강렬한 오르가즘을 느끼는데 아내는 그과정에선 별루 많이 못느끼는것 같네요.
여성은 질 오르가즘을 느껴야 제대로 섹스를 만족했다고 보는게 정상인가요? 아님 애무나 전희과정에서 이미 오르가즘을 느껴서 질 오르가즘을 못느끼는건가요?
제 섹스 방법이 잘못된것 아닌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삽입해서 같이 느끼구싶구, 남들이 얘기하는것처럼 여자의 절정때 나오는 등이휜다던가, 숨이 넘어간다던가 등등 하면서 함께 느끼구 싶은데...
여자는 애무나 전희를 통해 오르가슴에 올랐다가 풀리면 삽입후 질 오르가슴은 못느끼나여?
아님 시간이 더필여한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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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통증에 대한 느낌이 다 다르듯이 마찬가지로 쾌감의 느낌도 사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그걸 나타내는 것이나 느끼는 부분도 말이죠..
그러나 어쨌든 여성의 오르가슴은 일반적으로 음핵오르가슴과 질 오르가슴으로 이야기되고 있는 것이 정설같습니다.
음핵의 오르가슴은 성경험이 없는 여성도 느낄수 있는 것이고, 또 여성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질오르가슴에 비해 화려한 쾌감이라면 질오르가슴은 더 깊다고도 하죠. 하지만 이런 묘사조차 너무나 개인적이고 주관적이기 때문에 그사람이 말하는 오르가슴의 크기나 구체적인 느낌이 어떤 것인지는 그사람만이 알 뿐입니다...
또 많은 경우, 부부간의 섹스가 많을수록, 성경험이 많아질 수록 질오르가슴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구요...물론 아닌 경우도 있지만...
여성들의 적지 않은 경우가 오르가슴을 느껴본 적이 없거나 가끔 느낀다고 하는데, 음핵오르가슴과 질오르가슴을 구분해 느끼는 경우라면 실로 행운(?)이라고 할까요? 섹스할 때마다 오르가슴을 느낀다면 멋진 일이죠. 그만큼 부인을 배려하는 섹스를 하는 경우이실 테고..
또 사람에 따라 성감대가 다르거든요..
여성의 질내 성감대로, 그 강력하다는 G-SPOT도 있다는 사람도 있고 없다는 사람도 있으니 너무 집착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부인과의 섹스가 멋지고 부인께서도 음핵이든 질이든 오르가슴을 느낀다면 그것에만 집중하고 만족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더 깊은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많은 배려와 노력을 하셔야 하겠지만 질오르가슴을 꼭 느끼게 하겠다고 너무 애를 쓰지는 마시란 거죠...무엇보다 함께 해가는것이 필요하죠. 부인에게 '어떤 행위가 더 흥분시키는가? 어디를 어떻게 만져 줄 때 더 좋은가등을 묻고 알라가는 노력이 두분의 섹스를 더 멋진 것으로 만들 겁니다.
아마도 부인께서는 충분하게 만족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영화에서 표현되는 오르가슴은 대개의 경우 과장된 것이기 쉽습니다.
그 과장되고 대단한 오르가슴은 여성에게나 남성에게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죠. 그래서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기도 하구요...^^ 속지 마세요.. 두분이 느끼는 것이 바로 오르가슴입니다.
무엇보다 두사람이 지금 어떻게 느끼느냐가 중요하고 앞으로도 더 멋지게 서로를 즐겁게 하기 위해 배려할 것이냐 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다가 기대하지 않았던 보너스처럼 질오르가슴을 느끼면 더욱 멋진 일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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