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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파경에 이르는 섹스중독증, 해결책은? |
조회수 |
4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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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최근 부부간에 올바른 성관계가 중단된 ‘섹스리스’ 부부들의 문제가 외도, 이혼으로 번지면서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논란이 되고 있다. 부부 중 어느 한 명이 원하지 않아 섹스를 하지 않게 되다가 이것이 몇 개월까지 이어진 섹스리스 부부.
그런데, 부부 중 한명이 원치 않는 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욕구만을 채우기에 급급한 남편들이 있다고 한다. 바로 ‘섹스중독증’이다. 부부간의 문제를 다루는 케이블 티비 tvN의 김구라의 ‘위자료청구소송’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이혼을 하게 된 부부들의 사연을 다루고 있는데, 얼마 전 방송된 분에서는 이러한 ‘섹스중독증’ 남편으로 인해 이혼 소송을 하게 된 한 부인의 이야기를 다뤘다.
섹스중독증이란 말 그대로 섹스에 과하게 집착하는 증세이다. 중독에 다다른 상태라는 것은 그것을 하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는 심각한 증상인데. 섹스중독증에 걸린 남편들은 부인이 설거지를 하고 있는 와중에도, 밥을 먹는 와중에도, 집안일을 하는 와중에도 결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욕구를 채운다.
갑자기 ‘들이대는’ 남편의 심각함은 출근길에서조차 아내를 넘어뜨리고야 마는 심각함으로 이어졌는데. 더 문제는 아내가 자제할 것을 부탁하면 자신을 무시하는 것이냐며 아내를 때리거나 화를 내는 것이다. 이러한 부부관계, 온전할 리가 없다.
전문가들은 사회적으로 큰 실패가 없지만 개인의 심리적 요인에서 피해의식이 심하거나 심한 고독감을 느끼는 경우 남성들이 자신의 존재를 성행위를 하면서 재확인하고 싶어 할 때 섹스중독에 이를 수 있다고 전한다. 정신질환의 하나로 분류될 만큼 그 행동은 정상적인 것이 아닌데. 시도 때도 없이 하는 섹스는 물론 무분별한 난잡한 성행위까지 할 수 있어 문제가 된다.
자신의 남편이, 혹은 아내가 섹스중독증이라면 어떨까? 그저 좋기만 할까? 원만한 부부관계를 위해서는 성행위 역시 상대편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부부관계를 갖는 날짜나 기간 등은 부부끼리 사전에 대화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상대편이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이를 존중해주는 것도 중요한 부부관계의 예절이다.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의식의 해결책으로서 섹스에 집착하는 남성들이라면 부인들이 먼저 나서서 남편의 치료를 위해 힘쓰는 것도 중요하다.
코넬비뇨기과 일산점 권남성 원장은 “부부 중 어느 한 사람이 섹스중독증이라면 상대편은 물론 당사자도 괴롭다. 부부관계를 올바르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원치 않는 부부관계에 대해서는 분명히 이야기를 하고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한다.
코넬 일산비뇨기과 권남성 원장은 또한 “섹스중독증인 경우 그것이 자신의 성능력에 대한 콤플렉스에 대한 보상심리로 기인된 것일 수 도 있다. 질적인 만족감이 없는 섹스를 시도 때도 없이 요구하는 경우가 그런데, 이런 경우에도 부부간의 대화를 통해 질적인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고 전한다.
[부부관계 만족도 높이기]
#누워서 골반 부분만을 들었다가 다시 원상태로 놓는 운동동작은 여성의 질 수축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케겔운동을 꾸준히 한다.
- 여성의 질, 항문 쪽을 조이고 풀어주는 동작을 반목하면 질 수축력이 좋아져 남편이나 아내 모두 만족스러운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
#남성은 아침마다 발기를 하게 된다. 이 때 귀두 부분을 지긋이 눌러주고 항문을 조인 뒤 손을 놓아주는 운동을 반복하면 정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남성은 허리를 지압하고 허리 뒷부분을 손가락으로 꾸욱 눌러주면 조루 예방에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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