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용 |
저는 35세 남편은 37세입니다.
서른에 결혼했으나 남편은 성욕이 거의 없는 편인듯합니다. 신혼때는 물론이고 지금도.
남편이 먼저 자고 싶어서 자자고 한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관계시도 5분을 넘지 못하고.
상담들을 읽어보니 정신적인 문제가 많다고 하는데 저와의 생활은 그런대로 괜찮은 편입니다.
물론 이 문제로 신혼때는 많이 싸웠으나 이제는 제가 많이 포기한 상태고 남편이 가끔(2달에 한번정도) 제가 원할때 해주려고 하는것으로 서로 말없이 합의한 상태죠.
몸이 건강해도 성욕이 없을 수가 있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그냥 그런 남자가 있는것인지. 문제가 있는것인지.
남편은 깔끔한 편인데 그것과 관련이 있을까요?
예를 들면 여자의 성기를 더럽다고 느끼는듯 합니다.
냄새도 나고(악취가 아니라) 분비물 같은게 나오니까요.
성관계시에도 전혀 저를 만지지 않습니다.
오로지 삽입만 있을뿐입니다. 끝나면 바로 씻어야하고요.
어떻게 성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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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넬비뇨기과입니다.
정상적인 남자의 경우에도 그런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특히 젊은 부부의 경우 상기 문제의 빈도는 떨어집니다
하지만 일단은 가까운 비뇨기과에서 신체적인 일반 검사후 필요하다면 심리치료나 상담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즉, 발기 자체에는 별 다른 문제가 없으나 아마 성욕 자체가 저하되어있기 떄문에 혹은 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 부부간의 갈등 등등이 그 기본 베이스에 깔려져 있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리적 문제의 해결이 선행되어야만이 더욱 만족스런 부부관계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 글 남겨주세요 .
항상 최선을 다하는 코넬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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