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용 |
안녕하세요..
전 올해30살되는 미혼남성입니다.
20대초반 군대가기전에 비임균성요도염에 걸린적이있습니다..
병원에가보니 비임균성요도염이라고하더군요..
치료받는도중 (증상이 매우호전되었죠) 아무생각없이 술을매일먹었었습니다..
1주일정도후 통증과 염증이 엄청심해지더라구요..(그땐 치료중술먹으면 안된다는걸 몰랐었죠)
병원에 얘기하니 술때문에 그런다고 술끊고..1달정도를 다시치료 완치됐습니다.
그리고 군대가서 제대하고 문제는 이때부터입니다.
제대하고 성관계를 갖었는데 또 비임균성요도염에 걸려 치료받았습니다..2주정도..
그리고 1년정도후에 성관계후 또 요도염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았습니다..(2주치료)
그런데 여기까진 제가 성관계후 성병이 걸렸으니 그려려니했는데요..
이후부턴 성관계없이도 1년에 1~3번정도 비임균성요도염이 재발한다는겁니다.
항생제 과다복용하면 부작용은없는건지..
평생 이렇게 치료를하면서살아야하는건지..너무너무 답답합니다..
병원에서는 비임균성요도염은 완치란없다고 하더군요..과음과 과로하면 제발할수있다고하네요..
그냥 맘편히 재발하면 다시치료하고 감기걸렸다고 생각하라는데...
당사자인 저에게는 너무 큰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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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임균성 요도염을 일으키는 균들은 항생제에 100% 반응하는 박테리아가 아니라 바이러스와의
중간단계에 잇는 원인균들입니다.
과연 선생님이 2주간의 치료로 완치를 했다는 증거가 없는것 같습니다.
증상이 없는것이 병원균이 없는 것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유전자 검사룰 받아서 원인균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단순 소변검사는 원인균을 알아내는 것이 아니라 병의 심각성을 나타내는
백혈구를 관찰하는 것입니다.
정확한 원인균을 알아내고 그것에 맞는 타겟치료를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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