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용 |
저는 28세 남자구요~~
여자친구랑은 1년 쫌 넘게 만났구요~~
관계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둘사이의 관계(성과 관련한)는 매우 좋은 편입니다.
서로에게 만족하고 있고~~
근데 저는 여자 겨드랑이를 보면 너무 흥분이 되요~
그래서 애무할 때 겨드랑이를 많이 애무하거든요~~
특히 오르가즘에 다다를 때면
여친이 팔을 들고 저는 겨드랑이를 애무하는 자세를
너무 좋아하는데....
여친이...간지럽다고 하면서~~
장난이었지만,
야..너 변태냐? 여자 겨드랑이를 탐닉하다니...
하는거에요~~
장난이었지만, 계속 신경쓰이고~~
다음 부터는 겨드랑이 애무하기가 너무 꺼려져요~~
제가 변태인가요??
어떻게 처신해야하죠?
------------------------------------------------------------------------------------------
성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조심해야 하는구나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여자친구의 장난스런 말에도 이렇게 신경을 쓰신다니 말이죠.
그런데 사실 성은 그 사람의 아주 본능적이고 밑바닥(?)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농담같은 말이라 하더라도 상처를 주기 쉬워 조심해야 한답니다.
여자친구가 비록 그렇게 말씀하긴 했어도 싫어하진 않으시는 것 같네요.
두사람이 기꺼이 동의하고 즐긴다면 그것은 변태가 아니랍니다.
여자친구가 겨드랑이 애무하는 것을 아주 싫어하고 힘들어(?) 한다면 또 다른 이야기죠.
그때 억지로 겨드랑이 애무를 시도한다면 그것은 변태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사람마다 특별히 좋아하는 부분이 있고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발가락을 애무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긴 손가락에 애착을 갖기도 합니다.
그것을 페티시라고 하는데, 상대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지요.또 겨드랑이는 특별히
그사람만의 독특한 체취가 아주 짙은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위죠.^^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사랑을 마음껏 즐기십시요. |
온라인상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