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용 |
안녕하세요. 정말 궁금한점이 있어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걱정이 많은 편인데, 용기내어 물어봅니다.
첫경험인데, 여자친구 질이 좁아서( 처녀막인것 같은데. . 애초에 질이 좁은 건지도 모르겠네요).
조금만 삽입을 해도, 많이 아파합니다. 조금 힘을 더 줘서 넣어보면 아파서 괴로워해서, 많이 시도는 못해 봤구요.
애무도 충분히하고, 질도 젖어있었는데도 마찬가지 구요.
콘돔을 끼고 관계 했구요. 위의 이유때문에 연속 이틀동안 시도 했는데, 여자 친구가 아프다고 해서 두번다 실패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한버은 사정이 있어서 삽입형 생리대를 넣을 때도, 본인의 질이 너무 좁아서 몇시간 시도 했다가, 결국 실패 했데요.
제가 손가락을 넣어봐도 겨우 한마디 정도(충분히 젖었을때만) 들어 갑니다.
너무 아파하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저도 경험이 별로 없는지라 걱정되기도 하네요. 이제는 애무하다가
손가락만 조금 넣을려고 해도, 여자친구가 지래 겁먹습니다. 또 본인도 잘 안되니까, 답답해하기도 하구요.
이러다가 본인의 몸에대해 안좋은 생각을 가질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이럴때 관계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니면, 여자친구가 이제 20대 갖 넘은 나이이고, 작고 어려보이고 하는대, 혹시 더
성숙될때까지 기다려 봐야 하나요?
무척 소중하고 사랑하는 관계라서 더더욱 걱정됩니다. 부디 소중한 답변 부탁드리요.
귀한 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신의 욕구나 흥분, 만족만을 생각하지 않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좋아 보입니다.
여자의 성흥분이나 욕구, 만족은 남자와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사회적으로 이중적인 성기준이나 여러가지 억압 등이 있어서인가 불편한 마음이거나 분위기에 따라 성반응이 다릅니다.
여자친구가 성경험이 없어 서툴러서 일수도 있고, 마음이 불편해서 집중과 흥분이 잘안되 윤활이 잘 안되는 탓일수도 있습니다.
여자의질은 열린 구멍이 아니라 닫힌 틈이라서 사실 사이즈가 안맞는 다는 말은 좀 어폐가 있는 말이죠.
그러므로 기질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심리적인 부담 때문에 삽입에 따른 통증이 더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또 님은
천천히 그리고 충분히 애무를 하고 있다고 하지만 여자쪽에서 볼때 아주 불충분한 경우일수도 있습니다...
질이 좁아서라기 보다는 긴장해서 일거라고 생각됩니다...
삽입에 대한 공포가 그렇게 될수도 있구요..
그러므로 완전히 긴장이 풀린 상태가 되도록 노력하셔야 할 것입니다.
총분하게 애무도 해야 하고, 분위기도 안심이 되는 환경이어야 하고,
또 사랑에 대한 확인이나 표현이라는 것도 증명(?)이 되어야 하죠....^^
항상 행복한 관계 유지하세요. 감사합니다 |
온라인상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