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용 |
남편과 잠자리를 할 때마다 거의 제가 애무를 다해주는 편이에요..
저는 제대로 받지도 못하고 그냥 합니다.
그게 제일 불만인데. 제가 가지럼증이 심해요.
워낙 신경이 예민하다보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민하지 않는곳이 없거든요..
왠만하면 참고 애무를 받아보고 싶은데 그게 전혀 참을수가 없습니다.
살짝만 스쳐도 온몸이 놀라서 움츠려들거든요..
제가 이렇다보니 남편은 그냥 저보고 혼자 흥분하라는겁니다.
이건 무슨... ㅠ.ㅠ
어떻게 해야하나요..
분위기에 약하고 이벤트에 약하고 은은한 향기에 약한게 여자 아닙니까..
그러나 저희 남편 워낙 어색해하구 그래서 전혀 하질 않습니다. 아예 하려고도 안합니다.
그저 하지말라는것만 해대고 그러고선 그럼 나보고 멀 어쩌란거냐 하고는 오히려 승질을 내는데..
넘 속상합니다...
해결할수 있는 방법 전혀 없는걸까요?
간지럼 심한분들은 제맘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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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자들도 민감한 부분이 많습니다. 조심스럽게 충분히 애무와 대화로 민감한 성감대를
찾아 성생활을 하셔야합니다 .
우선은 관계를 하기전 부부가 분위기를 만들고 와인이나 다른 술 한잠 하면서 천천히 스퀸쉽과
관계의 몰입해야합니다 . 그렇지 않고 다른 생각을 하다보면 터치 자체도 간지럽고 부드러운
성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두분이 노력을 해보세요, 금방은 해결할 수 없지만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해보시면 만족할 수
있는 부부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 글 남겨 주시구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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