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용 |
제가 10년전 군대에 있을때 실수로 왼쪽 고환이 파열되어 수술을 했었습니다.. 80%정도 잘라냈고 아주 작게나마 만져집니다. 지금은 결혼을 해서 아기도 낳고 아무런 문제없이 잘 생활하고 있는데요.. 계속 이렇게 생활하면 되는지 아니면 어떤 진찰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되는지 궁금하네요... 이런 사고가 발생하고 난 후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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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은 한쪽만 남아있어도 기능상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정자 생성을 통한 생식이나
남성 호르몬의 분비로 남성성을 유지하고 성생활의 기본을 유지하는 능력은 한쪽 고환의 기능이 문제가 없다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고환의 기능 쇠퇴가 일찍 올 수 있습니다.
고환이 혼자서 일을 하는 것보다는 두개가 같이 일을 하는 경우가 더 효율적이고 부담이 적을 것입니다.
남성호르몬 검사를 하면 고환의 기능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남성호르몬 검사는 혈액검사로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알 수 있는 검사이므로 부담없이 시행 할 수 있습니다.
가끔씩 비뇨기과에 들러서 확인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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