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용 |
31살 직장인입니다.
뒷 목 부분이 많이 뻐근해서 마사지를 좀 받아보려고, 샵을 알아보고 있던 도중에
전립선마사지를 하는곳을 알게되었습니다.
전화로 문의해보니 불법음란행위를 하는곳은 아니고, 치료 전문 마사지 샵인것 같습니다.
가격은 (전신마사지 + 전립선마사지) 10만원이더군요.
물어보니 전신만 따로 받는 메뉴는 없고, 전립선마사지가 패키지로 묶여 있습니다..
부분 마사지가 있긴한데 그건 원장이 가격대비 비추한다고 하구요.(머~ 돈벌려고 한 말 같습니다만..)
원장 말로는 전립선의 이물질을 주기적으로 제거해주면 전립선 건강에 좋다고 했습니다.
네이버에 찾아보니 전립선마사지는 대부분 전립선에 염증이 있거나, 통증이 있는 분들이 주로 받던데...
정상인이 전립선마사지를 주기적으로 받는것이 전립선건강에 도움이 되는건가요?
아니면 할 필요 없나요?
남자는 30대가 넘어가면 전립선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들어서 관심을 갖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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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전립선마사지는의사가 환자의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서
전립선 뒷부분을 마사지해서 전립선액을 요도로 배출시키는 겁니다.
이는 염증을 알아보는 검사목적과전립선액을 배출해서 불편한감을 줄이는 치료목적으로 사용이 됩니다.
그렇지만 요즈음 치료목적으로 사용을 굳이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개인적으로 효과의 차이가 많이 나고뚜렷한 효과를 기대할 수도 없고
어떤 경우에는 증상이 더 나빠지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마사지샾에서 하는 것은회음부를 자극주어서(성기자극이 아니고) 사정을 유발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보면 자위행위로 사정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서 하는 것은 의료행위입니다.
지금의 상태라면, 재활의학과에 가셔서 물리치료를 받으시는 것이경제적이고, 더욱 효과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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